■國際人權團體 HRW서 抗議文
ㅡ중국의 티베트인들은 2008넌 3월, 독립요구 시위 이후 올해도 음력설(2월22일)을 거부하기로 해 주목된다,
중국정부는 티베트인시위가 2012년 1월 들어 쓰촨(四川)성 등지서 다시 격렬해지자 공권력 사용으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를 통해 항의문을 접수했다.
오늘 싣는 소년소설은 티베트의 참사를 그린 작품으로 文協 「계절문학」2008 여름 호를 옮겼다.
<少年小說>
이름 없이, 가난하고, 아름답게
朴 馨 丘
■ 1. 편지
[글쓴이·주] 이 소품 저항(抵抗)아동문학을 접수했던 날은 불과 며칠 전이다. 인터넷 웹사이트 ‘향기로운 마을’(2008.3.20. 《박형구 마당》)에 ‘티베트는 독립돼야 한다’)라고 쓴, 그 느낌에 따른 현지 어린이 류호이밍 양의 답 글이다.
어떤 경로로 도착했는지 잘은 모른다. 소포에는 2008.5.30 베이징 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었다. 이를 《계절문학》 여름 호에 올린다.
존경하는 박형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화인민공화국 시짱자치구 소년단, 라싸(拉薩)초등학교 6학년 여자 어린이 류호이밍(柳惠明)입니다.
저의 큰아버지(란저우대학 유칭리 柳慶黎·사학교수)께서 선생님의 글을 읽고 제게 말씀하시어 저희 티베트에 대한 관심이 깊으신 점,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셨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큰아버지 류 교수님이 대한민국 서울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신 후, 얘기를 들었어요. 그곳 어린이들은 참으로 행복하더군요. 현대문명과 문화의 혜택을 고루 받아 배우며 자라기에 가난한 티베트의 어린이들이 무척 부럽게 우러르고 있어요.
20여만 시민 가운데 중국 한(漢) 족의 반수도 되지 않은 티베트인은 생활에 쪼들려 변변히 아이들을 학교에도 보내지 못합니다. 때문에 티베트 전체 인민의 90%가 문맹입니다.
이곳 ‘신의 처소’라고 부르는 라싸만 해도 티베트인 보다 중국의 한족이 60% 이상, 진을 치고 살며 학예와 기술 생산 문화면을 망라해 생산성을 탈취하고 있어요.
티베트는 문자와 언어, 국가와 국기(설산 사자기)가 있으며, 찬란한 라마 불교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왜 이를 몽땅 버리고 또 잃어야 되나요, 이보다 더한 비리와 굴욕이 어디 있을까요...?
어린이는 몰래 티베트 말과 글을 배우면서 일상생활에 중국어와 한자를 T쓰고 있어요. 집안에 달라이 라마 14세의 사진도 걸어 놓치 못합니다. 우리는 이 권리와 자유를 위해 뭉쳐 일어서야 합니다.
선생님! 이 안에 함께 올리는 저의 하찮은 소지품 ㅡ일기장의 일부, 공안 조사관과의 일문일답, 스크랩 기사 등ㅡ을 한국 어린이들에게 읽도록 해주십시오.
또한 선생님과 세계무대의 주역인 한국국민의 도움으로 저희 티베트가 분리 독립해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도록 베이징 올림픽 대회 기간에 적극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티베트는 금세기 안에 영광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뵙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2008년 5월 20일. 라싸에서 소녀 류호이밍 올림.
■ 2. 일기
3월 12일 수요일
추운 날, 둔탁한 뿔테 안경을 쓰신 큰아빠가 펠트모자에 모양 있는 기다란 흑갈색 양가죽 추바 차림으로 방문하셨다. 란저우에서 승용차로 오신 것이다. 안경너머에서 두 눈이 유달리 반짝거리셨다.
대학에서 세계사를 담당하고 계시는 큰 아빠는 나를 가장 사랑해 주신다, 집안에서 가장 덕망 있고 경륜 높은 분으로 존경 받고 계셨다. 모시고 함께 온 조캉 사원 승려인 사촌오빠는 약간 초조해 보였다.
전통적으로 불상이 놓인 제단 버터램프에 불을 켜고 합장하셨다. 윤기 있는 맑은 손이 비단처럼 고왔다.
큰아빠는 마디 없는 손가락으로 펜더 표 궐련을 피우시다가 내게 묵직한 노트와 곰 인형을 내놓으셨다. 넌지시 귀띔하듯 방에가 풀어보게 하셨다.
3월 13일 목요일.
큰 아빠가 내게 주신 선물의 수수께끼가 풀렸다. 지금 그것을 확인하게 하듯 라싸의 중심지가 크게 불타고 있는 것을... 땅바닥에 담요를 깐 노점상들이 질겁하고 전을 치워야 했다. 라싸 빈민층 티베트 생명의 배경은ㅡ.
640 년 첫 통일왕조 ‘토번’ 송 첸캄포(당 태종 딸, 문성공주)와 혼인.
1253년 원나라 헌종 티베트 정복, 조공 보냄.
1791년 청 건륭제 사자 복강안(福康安) 파견해 국교 강화.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결 따라 독립을 재확인.
1950년 중국인민해방군 티베트 침략.
1951년 티베트 중국에 합병.
1959년 달라이 라마 14세 인도에 망명. 임시정부 설립.
1969년 대규모 봉기
1989년 티베트 의거 중국군과 충돌. 유혈진압. 달라이 라마 14세 노벨평화상 수상
2008년 3월 라싸시민 의거.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분리 독립 주장.
거리에서는 사촌 오빠. 고숙, 외사촌 언니, 그리고 시위에 나와 소년단까지 합세했다. 유목민의 양떼 울음, 클랙슨 소리로 왁자한 거리... 락쇼의 페달을 밟는 쿠리의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바삐 뛰어가 수건으로 덮쳤다.
3월 14일 금요일.
해발 3.500m 활화산, 아닌 라싸고원 도시에 화염이 폭발했다. 대규모 의거였다. 거리의 큰 불... 나와 어린이들이 일어선 소년단은 순례의 중심지 조캉 사원 왼쪽노변에서 오체투지로 진언을 외우며 수행을 시작했다
낡은 비닐 앞치마로 앞몸을 가리고, 목장갑 낀 손으로 길바닥에 엎드려 이마를 땅에 땋게 절을 하고 성큼 일어나 다시 걷다가 기도의 자세를 반복해야하는 공덕의 자세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폭력, 약탈. 방화... 여기에 콩 튀듯 인민무장공안원의 소총소리... 전파 장애로 TV뉴스를 볼 수 없다. 외신 뉴스도 지워졌다. 지난 89년 유혈참사를 능가하는 처참한 의거였는데도 철저히 삭제됐다.
3월 15일 토요일.
집안이 박살났다. 큰아빠가 다녀가신 뒤, 불법시위에 가담했다고 사촌오빠. 이모, 고모, 외사촌 언니, 중3 오빠까지 모두 붙들렸다. 티베트인끼리의 무서운 음모와 책동... 아빠와 엄마는 최면적 침묵으로 충격이 크셨다.
영감이 슬기를 밝게 했을까, 대소가에서 달려오셨다. 세무직원인 아빠의 손 위 삼촌, 서점을 열고 있는 이숙,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작은 외숙, 변호사 외사촌... 모두 우수에 젖었다.
오들오들 떨고 있는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가족들이 잡혀간 공포 때문만이 아니었다. 내가 전율하는 비밀을 나는 벌써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었다.
3월 16일 일요일
잠잠한 거리... 온자바오 총리의 담화는 “달라이 라마 집단의 종용과 그 사주를 받은 난동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곧 군부가 가택을 수색했다. 아빠가 오늘 가족들 구속 사후 조사를 받기 위해 연행되셨다.
조캉 사원 앞 광장이 다시 붉은 가사 승려들의 시위로 격화됐다. 가택수색 때문이었다. 나는 공안원에게 끌려갔다가 여 조사관의 취조를 받고 두 시간 만에 풀려났다. 연필을 들어 시를 써나갔다.
나는 뿔난 대장간 풀무 소녀!
마음이 활활 일렁이는 불꽃 뭉치다
이제 행복의 낫을 달구련다
무거운 망치여 허공에 날려라
그리고 강판 위를 힘껏 내리쳐라!
벌겋게 타다 녹아내린 내 마음 위로
절반이 지워진 촛불의 작열함을 보느냐
지축을 울리는 어린 힘의 투박한 전사들
저기 누군가 길 없는 고원에서 맴돌며
이 나라 멸망을 꼬드기는 자 누구냐?
우리의 숭고한 소년단은 일어나라
겨레여 이 낫 괭이 들어 외치자구나
폭풍처럼 가파른 열기로 돌진하라!
오늘을 짓밟는 낡은 짐 벗어 던지고
넌지시 괴롭히는 잔꾀를 부셔 없애자!
3월 17일 월요일
텅 빈 썰렁한 거실, 엄마와 딸의 티베트어 대화ㅡ.
엄마의 쓸쓸한 가슴에 그리움을 묻는다. 그리고 훈훈한 대지의 열기로 속잎처럼 피어나는 뜨거운 외침을 죽은 사회, 병든 사회에서 듣는다.
아빠와 오빠, 가족들을 체포해간 인민무장공안(PAP)은 각성하라. 너희는 인간이냐, 인간이라는 증거가 있느냐...?
시짱자치구 티베트 독립 요구 의거 시위대의 투항 최후 통첩시한이 오늘 자정이다. 일기를 쓰는 동안, 네덜란드의 나치 히틀러 저항 소녀를 생각했다. 나와는 한살 위인 안네 프랑크의 기분을ㅡ. 나치·독재 중국. 동질이다.
■ 3. 대화
-(여 조사관의 음험한 눈빛) 류호이밍! 이곳이 어딘 줄 알고 있느냐?
“(창밖으로 멀리13층 높이의 황금빛 포탈라 궁을 우러르며) 모르겠어요. (의자에 앉으며 비꼬듯이) 도살장예요?”
-(바삭거리는 야크 치즈와 메랑게를 베먹다 말고) 들었던 대로 너 맹랑한 애구나. 여긴 SSB 국가보안국이야!
“(끝없는 지평선. 일렁이는 햇살을 내다보며) 절 멋 땜에 부르셨죠?”
-(웃음 뒤의 표독스런 눈빛)아빠나 가족들 보고 싶지 않아?
“핑계를 만들어 저도 가두실 건가요?”
- 넌 착해서, 묻는 대로 대답할 줄 믿는다. 늬네들 소년단 활동 꼴불견이 더구나. 너 왜 정신 못 차리니?
“(목에 건 마스코트 동 멜롱을 만지며) 개 보다는 차라리 한 잎의 동전이 될래요.(주술을 외우듯) 옴 마니 팟메 훔!)”
- 별 희한한... 왜, 이유는?”
“떨어질 때 쨍그랑 소리 나는 그 다음 울림의 여운이 감미로워요.”
-그럼 시작하자. 그래 큰아빠는 무얼 하시니?
“(조캉 사원 탑 모습을 내다보며)만나 뵙지 못해 알 기회가 있었겠어요?”
-(채찍으로 탁자를 치며) 넌 착한 어린이야, 다시 묻겠다.
“무얼 자백 받고 싶으셔요?”
-내 물음에 내가 답변할까? 큰 아빠가 들렀다 가셨거든...! 그 다음날 네 가 본 기리의 표정을 말해볼래?
“어쩌나! 방문 닫고 책 읽느라 깜박했걸랑요...”
-그래? ㅡ큰아빠가 준 위장된 노트보고 놀라지 않았니?
"(흠칫해 하다가) 여 조사관님은 란저우에서 오셨죠?“
-그렇다. 묻는 말에만 답변하라!
“(마르포르 산을 내다보다 말고) ‘투쟁하지 않고 파괴할 수 없다’는, 궐기 를 촉구하는 전단이었는데, 맞나요?”
-그걸 왜 산고 안 했지? 너도 인도로 탈출하려고...?
“탈출하고 싶잖아요. 티베트를 우리 민중 아니고, 누가 구하죠?”
-(슬쩍 문서를 뒤적이더니) 제보자 얘기로는, 뛰면서 뭔가 여러 상자 받았 다는데, 뭐였니ㅡ?
“(체념한 어조로) 아시잖아요? 화염병 다섯 상자...! 위험 없이 성취할 때, 그건 영광이 없는 무언의 개선과 같아서...”
-(부라리며 호통 친다) 요 녀석! 맹랑하구나, 네가 티베트의 잔 다르크냐?
“(두 손을 비비며) 제발 티베트에 자유를 주셔요. 자유를...!”
-(버럭 소리친다) 닥쳐라! 화염병은 누구에게서, 또 보낸 곳은 어디였냐?
“(단호하게) 그건 말할 수 없어요.”
-어서 대답해! 바로 고문대에 보내기엔 가엾구나.
“(묻는 요점이 이것인가?) 죽겠어요.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
-두 번 묻겠다. 소년단이 운반한 그 화염병 상자들은 어떻게 했나?
“(눈 덮인 아타 강 빙하가 푸르게 반짝인다) 주리를 틀어도 말 않겠어요.”
-사캉 사원 승려에게 보냈지? 네 사촌오빠에게 말야, 그치!
“(발딱 일어서며) 나는 티베트의 빈민층 딸예요. 죄가 있다면 티베트 땅이 준 피 밖에는...! 독재에 복종해 이끌리는 굴욕적인 하등동물 같아 이런 삶 너무 수치스러워요.”
-됐다. (작성 서류를 내밀며) 여기 손도장 찍어. 넌 형장의 이슬이야!
“각오합니다.(그러나 그 말을 믿지 않으면서) 드디어 소망대로 저 세상에 서 순국선열을 만나 뵙게 되나요? 흣흐흐흐...(창밖은 봄눈이 내린다)”
■ 4. 기사
티베트 독립시위 경찰차 불길
중국경찰 유혈진압 수명 사망
[AFP] 14일(3월) 라싸의 유톡람 대로에서 시위가 발생했다. 승려들이 주도해 조캉, 세라, 데풍 등 삼대사원에서 시작됐다. 세라사원 승려들은 13일 무장경찰의 철수를 요구하는 단식 투쟁을 벌였다..
미국정부가 지원하는 자유아시아 라디오는 이번 시위가 티베트 독립 봉기 49돌 기념일인 지난 10일 라마승 100여 명의 시위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시위는 유톡람 대로의 상점과 경찰 호송차, 사이드카 등에 화염병을 던졌다.
거리는 시뻘겋게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상가는 문을 닫고 조캉 사원 광장에는 많은 민중이 모여들었다. 시위에는 사원 동승과 초등하교 소년단원들이 합세해 눈을 끌었다. 시내에는 계엄령이 내려졌다고 했다.
주요외곽도로는 시위 진압 야전군에 의해 탱크와 장갑차로 봉쇄됐으며 삼엄한 정적을 뚫고 간헐적으로 총성이 울렸다. 한편 라싸와 티베트의 미국인들에게는 긴급 철수를 종용했으며 불가능할 때 호텔 등에 대피하도록 했다.
한족과의 주도권 대결 20년 만에
55개 소수민족 자극 우려 대응해
[AP] 14일 유혈사태는 사망자를 속출하게 했다. 중국정부는 10여 명, 망명정부는 100여 명으로 집계했다. 소요사태는 인근 성으로 확산됐으며 쓰촨성에서도 7명이 숨졌다.
이번 시위의 이변은 피킷을 둔 유소년들의 거리진출이었다. 지난 10일 달라이 라마 14세의 인도 망명 40주년을 맞아 라마승 소수의 소요가 발단이 됐다. 12일 시위부터는 특히 달라이 라마 14세의 귀국을 요구했다.
14일 어린이들을 포함한 민중봉기는 티베트 억압 60년에 걸친 분노의 표출로 라모기아 인근에서 대규모 유혈사태를 보였다.
티베트는 한족과의 주도권 대결에서 20년만의 최대 규모 의거로 확산됐으며 중국은 이에 55개 소수민족의 자극을 우려해, 강경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피킷 든 거리의 소년단 평화 행진
가택수색 중 키추 강 연안 도로서
[로이터] 18일 가택수색에 앞서 키추 강 연안 티베트인 구역에서는 ‘아동 살상을 즉각 사죄하라’ ‘구속자들을 석방하라’는 등 피킷을 든 라마 동승들과 소년단 등 소수집단이 시가를 행진했다.
공안당국은 류호이밍 양 등 어린이의 평화 시위를 저지 하지 않았다.
쓰촨성서도 어린이 라마승 희생
[로이터] 3일(4월) 쓰촨성 칸제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어린 라마승과 초등학생 소년단이 참가한 민중시위대에 발포해 승려 등 시민 8명이 숨졌다. 자유아시아 라디오는 1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2명의 승려가 소란을 일으켜 체포한 때문이었다.
프랑스 대통령 3가지 조건 제시
[르몽드] 5일(4월)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에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① 달라이 라마 14와의 대화 ② 티베트 주민에 대한 폭력 정지와 구속자 석방 ③ 티베트 소요에 대한 사실 해명.
간쑤성 자치주에서도 30명 시위
[AFP] 간쑤(甘肅)성 남부 간난(甘南)티베트자치주에서 9일(4월) 티베트인 승려 30여명이 깜짝 시위를 벌였다. 승려와 소년단 등 30여명(동승 포함)은 9일 낮 12시30분께 샤허(夏河)의 라브랑 사원 앞에서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출장 취재 중이던 영국, 프랑스, 독일, 한국, 일본 등 7개국 기자 11명과 중국, 홍콩, 대만 기자 등 모두 20여명의 기자단을 향해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중국 공안 64명과 무장경찰 27명, 간부 2명 등 94명이 부상했다.
‘베이징 올림픽 가는 길’ 갈수록 썰렁
[AP 로이터]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주요 국제 인사들의 불참 속에 쓸쓸하게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리 오카베 유엔 부 대변인은 10일(4월) ‘潘基文 유엔 사무총장이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한다’고 통보했다.
한편 중국은 파리에서 열린 성화 봉송 차질에 대해 9일부터 프랑스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했다.
“티베트 자치 원할 뿐 독립은 불원”
[CNN]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72)는 10일 인도에서 미국 시애틀로 가기 앞서 도쿄 나리타공항 이웃 힐턴호텔에 10시간 체류했다. 그는 내외신 기자 50여 명과 약 40분간 회견, 티베트 문제에 언급했다.
“누차 말하지만 티베트의 독립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티베트 내의 불교·문화와 같은 혼을 보존하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치권을 원한다”
티베트 사태 악화되면 물러난다
[AP] 미국을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 14세는 13일 시애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티베트에서 걷잡을 수 없도록 폭력사태가 확산될 경우 티베트 망명정부 지도자 자리를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회견에서 중국의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관용 언론 친 티베트 세력을 공격
[신화통신] 중국정부가 티베트사태와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문제를 제기하는 서방인사나 단체들을 조준 사격해 십자포화를 퍼붓고 나섰다.
과거엔 ‘서방세력’이란 용어로 뭉뚱그려 완곡하게 비판했는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4일 관용 언론 등과 일제히 개인이나 단체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서 공격에 나섰다. (끝)
※[작가 소개]
光州출생. 전남대졸.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
1957 전남일보 신춘 소설 당선. 81 서울신문 방송평론 당선. 91년 동양문학 시 당선.
시집「종이여 울려라」 소설집 「그 지성의 창변」 장편소설 「구름아, 저구름아!」 환경소설「카인의 환상」 동화집 「별난 나라 여행기」등 20여권.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국아동문학 대상, 2011 매천황현문학 대상 등. 현재 한국언론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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